목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짓눌려
찢어지거나 옆으로 튀어나오는 질환!!

컴퓨터, 스마트폰의 생활화로 인해
목디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통증입니다.
디스크란 사실 척추 사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쿠션역할을 하는 고마운 존재로, 이 조직이 손상되거나 튀어나온 상태를 통상적으로 디스크라고 부르게됩니다.
팔이 저려야만 목디스크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의 생각보다 목디스크는 가까이에 있으며, 초기에 오는 신호들을 무시해 제때 해결되지 못하면,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이환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목디스크 증상?? 
체크포인트

# 목 어깨가 자주 뭉치고 결린다.
# 어깨가 결려 마사지를 자주 받지만, 금방 다시 뭉친다.
# 두통이 자주 온다.
# 목을 좌우 앞뒤로 움직일때 특정 자세에서 근육이 당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 삐끗하거나 담이 결린 적이 있다.
# 손이나 팔이 저려지거나 먹먹해질 때가 있다.
# 점점 통증이 잦아지고, 간격이 짧아진다.
# 날개뼈 안쪽 통증이 자주 있다.

목디스크의 시작은 디스크섬유륜이 손상되는 것부터 시작하며, 이때는 심각하게 아프지않고 그냥 뻐근한 느낌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단순근육통과 오인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이라 큰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렇지, 잘 느껴보면, 운동해서 생기는 근육통과는 다른 불편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못한 디스크손상은
디스크탈출증으로 이어집니다.

이 통증의 핵심 문제는 단순히 디스크의 손상이나 튀어나온 상태에만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틀어져있는 척추로 인해 무게중심이 비정상적으로 쏠리게 되어 발생합니다.

척추의 비틀림은, 척추 사이에 비정상적인 압력을 만들어냅니다. 이때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와 같은 구조물은 이 압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튀어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목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손상되거나 튀어나온 디스크 자체만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이를 손상되게 만든 잘못된 척추배열이 원래대로 돌아와야합니다. 즉, 뼈 사이의 공간을 적절히 유지하고,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척추교정이 필요합니다.